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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전달

by sdfmkld 2022. 5. 9.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안필드 원정에서 손흥민의 발끝이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후반 11분 에메르송 로얄부터 시작된 공격이 해리 케인, 라이언 세세뇽을 거쳐 손흥민에게 전달됐습니다. 손흥민은 골대 앞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리그 20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아쉽게도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필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이번 무승부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경기 후 미국 'CNN'은 "손흥민이 쿼드러플을 원하는 리버풀의 꿈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면 우승 트로피가 맨체스터 시티에 넘어간 날로 되돌아볼 만하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